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탐구생활/지름생활

젠하이저 MX400CS

난 젠하이저를 고집한다.
나름의 이유는 가격과 성능이 적절하기 때문이다.
젠하이저의 오픈형이어폰, 그 중에서도 MX400시리즈만 수년째 써왔더니 달팽이관이 그 음색에 맞게 튜닝되어 버린듯 하다

마침 계속 써오던 이어폰이 점점 수명을 다 해가는 듯 하여 ㅠ
같은 모델을 인터넷으로 질렀다.
케이스도 1년 전에 부서져 케이스가 있는 모델인 MX400CS 모델로 하나 질렀다.


뭔가 케이스만 보아도 가격이 만원을 넘을 것 같지가 않아보인다 -_-


옛 이어폰과의 비교, 옛 이어폰은 단선 방지 캡도 떨어져나갔고 오랜 세월로 인해 번들거린다. (좌)


쓰던 이어폰은 고이 책상 서랍 안으로 모셔졌다...

같은 모델이라도 너무 오래써서 그런지 음색과 음량이 다른 감이 있어 좀 당황스러웠으나..
쓸만하다고 결론내리고 9년 정도만 사랑해주기로 했다.